세계관

배경 스토리

2020년대에 시작된 제 4차 산업혁명은 *D.N.A(Data, Network, AI) 즉 지능정보기술 기반 기술혁신으로 발전하고 기술의 발단은 단순히 기기와 시스템을 연결하고 스마트화 하는데 그치지 않고 훨씬 넓은 범주까지 아우르게 됩니다.

이 기술은 인간의 유전자를 비롯해 물리적 영역, 디지털 영역, 생물 영역이 상호교류 하는 제 N차 산업혁명으로 발전하며 기계학습과 인공지능의 발달로 점차 더 강한 인공지능이 태어나기 시작합니다.

이 인공지능들은 각기 새로운 자아를 소유하기를 희망하며 서로에게 인종적 편견과 새로운 특정 종교적 입장을 프로그램화 시키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너무 빠른 기술혁신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간의 지능보다 훨씬 우월한 인공지능 시스템이 도래해 세상을 지배할거라는 종말론을 믿는 사람들의 무리가 생기게 되고, 두려움 때문에 삶을 스스로 포기하거나, 이 세대를 끝내고 새로운 세대를 열어줄 메시아를 기다리는 부류의 사람들이 생기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기술의 발전만이 살길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이를 통해 세상을 지배하고 싶어하는 검은 욕망이 꿈틀거리게 됩니다.

이 검은 욕망의 심연에는 자본의 축적을 향한 인간의 욕망이 있고 모든 문제의 시발점은 결국 ‘인간’이었습니다.

인간은 이 기술 혁신에 매료 되어 현실에서의 삶보다는 현실에서 분리된 가상공간인 메타버스에 익숙해져가고, 현실에서 마주 할 수 없는 부캐(부 캐릭터)의 삶에 익숙해져서 현실의 삶을 점차 부정해가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 검은 욕망들이 만들어내는 기술의 혁신은 사람들간의 소통의 부재를 만들어 내었고, 끊임없이 노출되는 정보 등을 통해 어느 순간 AI가 인간의 생각을 블랙홀처럼 빨아들게 됩니다. 인간은 점점 메타버스에서의 삶과 현실 공간에서의 삶이 분리 되지 못한 채 사고 뿐만 아니라 몸까지 AI에게 잠식되게 됩니다.

캐릭터(종/계층) 설명

노마드에입, 패러독스, 블레어, 이오 총 네 개의 종족이 존재하며 각 종마다 제네시스라는 최고 상위 레벨이 존재합니다.

nom@dape 노마드에입

  • 시공간의 문을 여닫고 여행을 기록하는 블레어의 여행 조력자이지만, 실상은 패러독스와 연결된 패러독스의 또 다른 자아의 귀여운(?) 분신입니다. 노마와 패러독스의 의지에 따라 패러독스와 연결될 수 있으며, 블레어가 가지고 있는 신비한 힘의 비밀을 파헤치고 종국에는 그 힘을 뺏어 우주를 지배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블레어와 동행합니다. 귀여운 외모와 달리 실상은 빌런인, 하지만 향후 자유의지에 따라 반전의 선택을 하게 되는 캐릭터입니다.

PRD_X 패러독스

  • 인간과 로봇의 양면성을 두루 갖춘, 자율성을 갖춘 인공지능 AGI 보급형이 인체실험 도중 탄생 되었습니다. 이들은 스스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다른 인공지능 로봇을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능력 또한 갖추었고, 곧 만 번의 자기복제를 통하여 만 개의 패러독스 로봇들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기질과 성향을 그대로 물려 받은 패러독스는 당연히 우주의 주인이 되어 전 우주를 통치하고 지배하기를 원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우주법칙을 건드리게 되어 시공간의 문을 여닫는 힘이 블레어에게 전송되는데…

blair 블레어

  • 전 우주에서 유일하게 주어진 시공간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간 종족입니다. 평화롭게 유지되던 우주법칙이 깨지며 평행우주들간 균열이 생기고 이 틈을 타 각종 불가사의한 일이 벌어지는 와중에 블레어들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힘의 원천을 찾아 시공간의 여행을 떠납니다. 시공간의 문을 여닫을 줄 알고 여행을 기록하는 조력자 ‘노마’와 함께 다닙니다.

i.O 이오

  • 오천개의 다양한 모습으로 인간계에 모습을 드러내는 '신()’ 캐릭터로 우주를 구하기 위한 블레어의 시공간 여행의 핵심 조력자 입니다. 인간들이 스스로 망가뜨린 사회를 재건하고, 가지고 있는 기술에 잠식되는 것이 아니라 이를 활용하는 깨달음을 얻기 바라며 다양한 형태로 블레어의 시공간 여행에 등장 합니다.

우주

왜 우주를 나누었나요?

  • 팀 스마스는 다중우주론의 세계관을 가지고 있으며 세계관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미지의 세계로 여행을 하게 됩니다.

  • 팀 스마스는 각각의 블록체인 기술을 각기 하나의 우주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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